화양읍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김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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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인옥)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39개소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박스 45박스와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한 김장김치 100박스(200포기)를 함께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한인옥 화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기까지 힘들었지만 김장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김치와 함께 따뜻한 사랑까지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철환 화양읍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내시는데 많은 보탬이 되며, 이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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