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면 예리 2리 청도 행복헌장과 전원생활을 주제로 한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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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리 2리 내 청도 행복헌장과 전원생활을 주제로 한 마을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예리 2리 마을 내 270m에 달하는 노후화 된 담장이 청도 행복헌장의 실천과 전원생활의 모습을 담은 삽화로 대체되면서, 단순하면서도 정감 있는 그림체가 마을 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향민, 관광객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각남면 이미지를 높이는 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각남면 예리 2리 주민들은, 무미건조했던 마을안길의 분위기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친다며 청도군에 거듭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마을 담장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지면서 전체적인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라며, “주민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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