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주인공 청도군 소규모 「농촌축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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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8일 매전면 내2리 마을에 이어, 9월 7일 화양읍 송금마을에서 마을 단위의 소규모「농촌축제」를 개최했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이다.
이날 공연내용으로는, 컵타공연, 슐런게임, 송금댁선발대회, 귀촌가족 상견례, 옛사진 전시회, 음악회 등이 열렸으며,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저녁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열심히 준비하여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65%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데도 불구하고 마을 화합을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져 마을의 잊혀가는 이야기와 추억들을 스토리텔링하면서 훗날 후손들이 향수로부터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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