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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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맞춤형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업은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도군의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41%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를 위해, 그리고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청도군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지난 6월 개강 이후 주·야간반으로 실기교육, 실습을 거쳐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49명이 수료하였으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쉽지 않은 교육과정임에도 수료생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과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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