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행복아카데미, 전국 최초 권역별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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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 행복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군민의식 선진화와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청도평생학습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 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민간 단체별로 이원화 운영된다. 권역별 아카데미는 1권역(청도·화양읍), 2권역(산동), 3권역(산서)로 나누어 5회씩 총 15회 진행되며, 민간 단체별 아카데미는,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된다. 1권역 개강을 시작으로 나머지 교육과정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군민의식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선포 재도약의 해로 삼고 군민의식 대전환과 군민 개개인 동기부여를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드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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