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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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회와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통합건강증진 사업지원단 교수, 관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열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주민이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건강 리더 선정 △문학교실 개강 △걷기 좋은 길 선정 △걷기 동아리 결성 등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2년 차인 청도읍 유호지구, 3년 차 각북면, 5년 차 운문면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그동안의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습한 자작 시조 낭송, 노래교실, 라인댄스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김정희 지도교수의 향후 청도군의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서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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