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정착단계 별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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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청도 지역 이음센터(센터장 장갑수)와 연계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7회 간, 청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6명과 함께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인 ‘행복감 찾자! 지역리더교육’ 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우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정착에 힘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청도가 아닌 다른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만나 취업사례를 탐방하여 지역 일자리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일자리에 대해 많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지역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리더로서 우리 지역에 애착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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