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청도 신화랑스카이트레일,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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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8월 23일 개장한 대구·경북 최초, 국내 최대 복합레포츠 시설인 청도 신화랑스카이트레일이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는 청도 스카이트레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시설로 4개 층, 118개의 국내 최다코스를 보유 중이다.
지난 8월 8일부터 청도군민 대상으로 14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8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청도 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3개월여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명을 돌파했으며, 1억 6천만 원을 웃도는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청도 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과 함께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의 주말 풍경도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한다. 기존 유료 체험존인 VR 체험장 및 국궁장은 스카이 트레일 개장 전과 비교해 이용객이 3배 정도 증가해 시간대별 이용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하는 실정이다.
금년도 한 해 스카이트레일 이용객을 포함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의 누적 방문객이 7만여 명 가까이 몰리면서 인근 카페 및 식당 등지에도 사람들로 북적여 주변 상권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청도 신화랑스카이트레일을 직영하면서 큰 부담이 된 건 사실이다. 단기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주말에 스카이 트레일을 이용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을 볼 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및 시설 환경 개선으로 고객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최근 동절기를 맞아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며 단기간에 많은 고객이 이용함에 따라 번지점프 2개소 및 짚라인 3개소, 층별 로프코스 등에 대해 고객 안전 차 대대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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