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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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행사를 후원한 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빈과 함께하는 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청도군과 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웃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근진 가족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각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다자녀가족의 밝고 행복한 모습에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 인식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은 아이들을 위해서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촘촘한 보육환경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좀 더 젊은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감사하며, 아이가 있어 우리에게 희망이고 기쁨임을 꼭 기억하시어 잘 성장시켜 대한민국의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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