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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309 사설
조기교육은 강제 주입이 아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며,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고 있다. 유치원 때부터 대학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조기교육이 필요한가? 나는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유치원에서 배웠다( Robert Pulghum )는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살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09
308 사설
국회의원 절반 이상은 바보다 대한민국 헌법 제46조에 직접 명시된 국회의원의 역할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유권자의 의사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리인이고 또 하나는, 자율적으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공익을 지향하는 수탁(受託: 다른 사람의 사물이나 책임 또는 일 등을 대신해 주는 것)인의 역할이다. 국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7
307 사설
정교(正敎)와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복을 받기 위해서 종교를 믿지만, 종교는 믿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희망과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종교에는 사이비가 있기 마련이다.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악용하는 사이비는 겉으로는 참 진리처럼 말하지만, 사실적 내용에서는 교주의 개인적 이익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12
306 사설
반일쇼를 하는 사람들 6일 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으로 행안부 산하 재단의 돈으로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발표하자. 민주당은, ‘제2의 경술국치이자 대일 굴종 외교’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치욕이라고 했다. 다시 한번 죽창가를 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09
305 사설
사과하지 않은 사람들 제16대 대통령 선거 이전, 2002년 5~6월 전과자 김대업은, 오마이뉴스와 일요시사에 이회창 후보의 장남 이정연의 병역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열린 뒤 병적 기록이 파기됐다는 취지의 제보를 했다. 당시 추미애 의원은, 김대업을 ‘용감한 시민’이라 추켜세웠고, 천정배 의원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02
304 사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를 생각하고 있나? 2월 4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앞서 열린 ‘핼러윈 참사’ 추모대회에 참가했던 당원들이 그대로 집회에 합류했다. 그들은, 민생 파탄, 물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09
303 사설
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것들 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것들   연말이 되면서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그 날씨를 마음으로부터 따뜻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12월이 되면서 길거리마다 울리는 구세군의 자선냄비의 종소리, 희망나눔캠페인이 그것이다. 또한, 각 기관이나 단체들도 김장나누기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30
302 사설
올바른 교육을 생각하며 올해 수능은 11월 17일이다. 수능 때만 되면 입시생이나 그 부모들뿐 아니라 평소에 교육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교육에 대해 자신들의 견해에 대해 설왕설래한다. 영어의 education와 프랑스어의 ducation는, 라틴어의 ducere(이끌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교육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10
301 사설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들로는 희망이 없다 1970년 5월 시인 김지하는 ‘사상계’ 잡지에 ‘오적’이란 시를 발표했다. 오적은 다섯 도적으로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 ,차관이다. 당시의 오적이 지난 정권에도 그대로 존재했다.재벌들은 비자금을 모으기 위해 탈법을 저지르고 기업을 비정상적으로 키우기 위해 정치권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02
300 사설
3무(無)한 갓바위축제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에 갓바위에서 경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갓바위축제가 열렸다. 갓바위축제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를 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선본사가 후원하는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지만, 그 결과는 볼 것 없고, 할 것 없고, 먹을 것 없는 3무의 동네 축제였다. 이대로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19
299 사설
경산 갓바위축제 올해를 기대한다 올해 경산의 대표적 축제인 갓바위축제가 24일과 25일 갓바위에서 열린다. 축제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매년 경산에서 행해지는 축제를 보면서 왜 그 이름으로 축제를 해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즐거워야 할 축제의 기간이 오히려 피곤하다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21
298 사설
명절에 더 괴로운 이웃을 위하여 올해도 추석이 왔다.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말은, 있는 사람들의 말이다. 많은 단체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시설 등에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명절은 더 어려운 시기이다. 연탄이 없어 차가운 방에서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07
297 사설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려면 대중교통하면 버스와 지하철을 의미한다. 경산의 경우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다. 버스회사는 그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경산에도 2개의 버스회사가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이용자 감소와 유류값의 인상이다. 버스비를 인상한다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8-24
296 사설
정치인의 말 그때 그때 달라요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국민차’라는 뜻의 폴크스바겐은 히틀러가 당시 경제가 살아났다는 증거를 보이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히틀러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타고 100km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으며 가격은 1,000마르크 이내인 자동차를 저축 운동을 통해 90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27
295 사설
꽃 피다 시민 중심 행복 경산 민선 8기 경산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시정 표어가 ‘꽃 피다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이다. 이는‘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욕구를 충족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서는 경산시’,‘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의미하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시민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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